Buck's Cafe/運命의 男子・女子(MWD)

필승연애작전--태능(태릉=泰陵)의 밤꽃길

벡크(Buck) 2017. 12. 30. 20:25

그 때 그 시절


필승연애작전 -- 태능(태릉=泰陵)의 밤꽃길


통행금지가 있던 시대이다.
한량들 사이에서 '얻고 싶은' 상대를 얻는 방법으로 유행하던 방법이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여성을 데리고 태능 근처의 배꽃길, 밤꽃길로 데이트를 가는 것이었다.

너무 향긋한 그 길에서 두 남녀가 어울어지면, 그야말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정취를 만끽하는 것이 으례 있는 일이었다.

그러다 보면, 막차를 놓치게 된다. 그리고 '통금'은 한량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것이었다.

이리하여, 기필코 한량들은 '얻고 싶은' 상대를 손에 넣고, 결혼에 이르기도 했다.
태능의 밤꽃길은, 말 그대로 '(秘)필승연애작전'이 펼쳐지고 성사되는 매혹의 장소였던 것이다.

 

 


  
 ’수사반장’의 배우 최불암 씨가, 꽃보다 아름다운 여배우 김민 씨를 얻게 된 것에는 어떤 비결이 있었던 것일까?

 최불암 씨가 연기력을 갖춘 명배우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는 결코 반듯한 미남 배우는 아니었다, 라는 이야기가 들려 왔었다.  그러나 분명 그는 미인을 얻었다.

어떨까? 최불암 씨!  김민자 씨를 아내로 삼은 그 비밀 한번 공개해 주시오.


 

 민주당 경선후보로서 주가를 높였던 적이 있는 이인제 씨의 러브 스토리,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권양숙 여사의 러브 스토리는 또 다른 차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준다.

노 대통령이 퇴임하고 나면, 한번 기사로 써보고 싶은 그들의 러브 스토리이다. 
 

 

 

2007-10-02 15:55:06

 

 

 

태그: 필승연애작전,태능의 밤꽃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