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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昌夫(센 마사오) -- アケミという名で十八で('아케미'라는 이름의 18세 그녀)

벡크(Buck) 2018. 7. 3. 19:32
千昌夫(센 마사오) -- 
アケミという名で十八で('아케미'라는 이름의 18세 그녀)
 
 
 

 
 

 

 

千昌夫(센 마사오) -- アケミという名で十八で('아케미'라는 이름의 18세 그녀)



作詞:西沢爽
作曲:遠藤実



1. 波止場でひろった 女の子
死にたいなんて 言っていた
アケミという名で 十八で
おれと暮らした 三日目に
もとの男へ行っちゃった
蹴とばせ 波止場のドラムカン
やけで唄った 浪花節 あゝさびしいぜ


2. ごめんなさいって 走り書き
女の匂いが 残るだけ
一間のオンボロ アパートを
どんなつもりか 知らないが
花を飾って消えちゃった
蹴とばせ 波止場のドラムカン
やけで唄った 浪花節 あゝさびしいぜ


3. 夜霧の波止場にゃ 影もない
遠くで霧笛がむせぶだけ
アケミという名の 変な娘が
もしもどこかで 泣いてたら
待っているぜと 言ってくれ
蹴とばせ 波止場のドラムカン
やけで唄った 浪花節あゝさびしいぜ

 

 

ゝ 위 동영상 센 마사오(千昌夫)의 노래 1절과 그 다음 절 사이에는, 기타지마 사부로(北島三朗, 맨왼쪽)와 이쯔키 히로시(五木ひろし, 맨중간), 그리고 또 한명의 여자 가수(맨오른쪽)가 자리에 앉아 박수 치는 모습이 나오고 있군요. 기타지마 사부로가 진심으로 박수를 쳐주고 있는 모습이 비쳐지고 있네요. 

 
 
 

↑ 기타지마 사부로(北島三朗, 左)와 이쯔키 히로시(五木ひろし, 中) 등이 센 마사오의 노래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쯔키 히로시는 알려졌다시피 많은 한국팬들을 두고 있는 한국계 가수다.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한 북한의 김정남도 이쯔키 히로시를 가수로서 가장 좋아했다고 하니, 이쯔키 히로시는 남북에서 동시에 인기를 끈 '한반도 가수'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옛날에' 기타지마 사부로와 센 마사오가 ‘링 안’(한 음반시장)에서 정면승부를 펼쳤던 때가 있었습니다. 센 마사오가, 이제 자기도 수많은 히트곡으로 톱싱거의 반열에 올라 수퍼스타가 됐으니, 기타지마 사부로의 아성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오기'가 발동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50 : 50 을 무승부, 40 : 60을 판정패, 0 : 100을 KO패로 본다면, 센 마사오는 그 때 30 : 70 정도로 기타지마 사부로에 패배했습니다. 
'사부 짱'(北島三朗=기타지마 사부로)의 성(城)은 그만큼 견고했습니다. '카프카(Kafka)의 성'이 아닙니다. '사부로(Saburo)의 성'입니다. ㅎ~ 
 
그러나 고희(古希)를 넘긴 지금도 무대에 나와 저렇게 노래하고 있는 센 마사오에게, 
희수(喜壽)~미수(米寿) 사이에 있는 노병(老兵) 기타지마 사부로가 저리 박수갈채를 보내주고 있는 것은, 

기타지마 사부로가 센 마사오를 인정하고 아끼고 있다는 증표가 아닐까요?

 

둘은 일본 가요계의 정상을 놓고 다퉜지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는 듯합니다. 보기에 좋습니다. 

 

@ 2017. 07. 04 



ゝ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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