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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 수상작가 이쯔키 히로유키 신작 '고독을 권함' 큰 반향

벡크(Buck) 2018. 1. 31. 23:24
(nhk, 2017. 12. 26, 화, NW 9)

나오키상 수상작가 이쯔키 히로유키(五木寛之) 신작
 '고독을 권함'(孤独のすすめ) 인기 확산


-1967년 제56회 나오키상 수상작가 이쯔키 히로유키(五木寛之), 신작  '고독을 권함'에서 고독을 찬미하다
-인생후반 (50세~100세)의 삶의 방식을 소개
-늙어서 즐기는 고독의 '다이고미' (醍醐味: 진미)
-늙으면 기억ㆍ추억의 '저축'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두어 녹슬게 하면 아깝게 될 것

-그의 또하나의 인기작 '하산의 사상'(下山の思想)에는, 인생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지혜 담아
-하산은 등산의 완성과정
-뒤돌아볼 때 큰 산들(지금까지의 생의 업적)이 눈에 들어오며 뿌듯해진다
-하산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이다

-인간으로서의 이쯔키 히로유키의 부드러운 '댄디즘'도 독자들에 호감


-1932년 9월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난 이쯔키 히로유키는 생후 곧 한반도로 건너갔다. 전라도, 경성, 평양 등지서 살았으나, 제2차세계대전 종전무렵 소련군의 북한진주로 히로유키의 가족은 38선 이남으로 피난했다. 1947년에 후쿠오카현으로 귀환. 그의 어머니는 이 피난과정에서 평양에서 숨졌다. 지한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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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 2017. 12. 26 (화) N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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