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악의 거성 리스트 & 러시아의 공작부인 카롤리네의 애달픈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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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마르의 사랑의 전설
독일 음악의 거성 리스트 & 러시아의 공작부인 카롤리네의 애달픈 사랑이야기
-바이마르는 괴테와 실러라는 독일문학의 거성들의 활동무대이기도 했지만(괴테와 실러의 '브로맨스'는 묘한 뉘앙스를 풍겨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다),
-바이마르는 작곡가 슈만, 바그너, 리스트가 활약한 음악의 도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리스트의 러브스토리로, 바이마르는 '음악과 사랑의 도시'로 큰 주목을 끌어 왔다
-리스트는 "위대한 예술가의 배후에는 훌륭한 후견인이 있다"는 전설을 재(再)입증 시켜준 음악가이기도 했다
-러시아의 공작부인 카롤리네는 리스트의 전부를 애호 (愛好・愛護)하며 리스트를 전폭 서포트해준 여인이었다
-리스트와 카롤리네의 관계는 '바이마르의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그러나 둘의 사랑은 (카롤리네가 전 (前)남편과의 이혼에 실패하며) 이루어질 수가 없었다
-그러나 리스트는 카롤리네을 위해 '사랑의 꿈 (愛の夢)'이라는 감미로운 곡을 만들었고, 카롤리네에의 깊은 사랑을 엮은 이 노래는 사랑의 명곡앨범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어 왔다
@ NHK, 2019. 2.19 (화), 명곡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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