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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 '변명(弁明)'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변명(弁明)' ----단카이(團塊)세대로 태어난 무라카미氏가 ----일본 학생운동의 최절정기(60년대말~70년대초)에 '아웃사이더'로 일관했고, ----1970년 '안보투쟁(安保鬪爭)'과 학원분쟁(學園紛爭) 때도 가담 안 해,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제서야 입을 열고, 그 때의 일을 '변명' ----하루키 왈(曰), "「점호에의 침묵(点呼への沈默)」이 나의 답변이다" ---------------------------------- ---- "ㅎㅎ 「점호에의 침묵」이 당신의 그럴 듯한 '변명'으로만 들리는데..." @ Shinano Mainichi Shimbun, May 31, 2008. @ 2008-06-01 20:28: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극드라마--인수대비(세조의 맏며느리)의 천당과 지옥

사극드라마 인수대비(세조의 맏며느리)의 천당과 지옥 요즘, 조선왕 세조와 성종 때의 일을 다룬 드라마가 많이 나와 있다. 어느 케이블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왕과 비”, kbs드라마 “사육신”, sbs드라마 “왕과 나” 등도 그 때의 일을 다루고 있다. 이런 드라마에서 수양대군(세조)은 ..

필승연애작전--태능(태릉=泰陵)의 밤꽃길

그 때 그 시절 필승연애작전 -- 태능(태릉=泰陵)의 밤꽃길 통행금지가 있던 시대이다. 한량들 사이에서 '얻고 싶은' 상대를 얻는 방법으로 유행하던 방법이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여성을 데리고 태능 근처의 배꽃길, 밤꽃길로 데이트를 가는 것이었다. 너무 향긋한 그 길에서 두 남녀가 어울어지면, 그야말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정취를 만끽하는 것이 으례 있는 일이었다. 그러다 보면, 막차를 놓치게 된다. 그리고 '통금'은 한량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것이었다. 이리하여, 기필코 한량들은 '얻고 싶은' 상대를 손에 넣고, 결혼에 이르기도 했다. 태능의 밤꽃길은, 말 그대로 '(秘)필승연애작전'이 펼쳐지고 성사되는 매혹의 장소였던 것이다. ● ’수사반장’의 배우 최불암 씨가, 꽃보다 아름다운 ..

무제 ⅹⅹⅹⅳ '청춘의 Library' & '작가와 비평가의 집'으로 ようこそ!

★ 다음(daum)으로 이전(移転)하여 '숲속에서 부르는 소리'를 들려 드립니다. → http://blog.daum.net/nagano91 이곳 http://blog.joins.com/ja4514 -- 숲속에서 부르는 소리(Call in a forest) 무제 ⅹⅹⅹⅳ '청춘의 Library' & '작가와 비평가의 집'으로 ようこそ! ゝ ■ (중앙일보의 고품격 주간 경제지) 불 ..